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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and dramas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 예고편 정보

by Edmund 2023. 4. 3.

 

쓰레기를 먹고사는 독특한 가족이 냄새 마을로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그린 몬스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은 오는 4월 6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 마을
냄새로 가득한 마을에 이상한 가족이 이사를 왔다?! 쓰레기와 지독한 냄새 때문에 아무도 찾지 않는 ‘냄새 마을’ 마을을 구하기 위해 ‘맥스’는 ‘폼 워디’ 박사의 도움을 받아 악취 제거  로봇을 발명한다.‘맥스’와 친구들은 발명품 실험을 위해 냄새 마을 쓰레기장으로 찾아가고그 곳으로 이사 온 녹색 괴물 오글리 가족과 만나게 된다.더러운 게 최고의 위생! 녹슨 플라스틱과 다 쓴 건전지 스프는 최고의 음식!이런 독특한 오글리 가족과 친구가 된 ‘맥스’는 마을을 구할 방법을 찾게 된다.한편, ‘맥스’의 엄마는 고약한 건설업 사장 ‘해머’와 손을 잡아테마파크를 짓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쓰레기장 철거 작전을 시작하는데…과연 ‘맥스’와 친구들은 오글리 가족의 집을 지켜낼 수 있을까?
평점
10.0 (2023.04.06 개봉)
감독
토비 젠켈, 옌스 묄러
출연
앤마리 카펜데일, 웨인 카펜데일, 세마즈 알렉산더 커닝햄, 퀴아 슈타인, 벤 영, 릴리 헬트, 토니 클라크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은 끔찍한 냄새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냄새마을에 사는 소년 맥스가 쓰레기장으로 이사 온 오글 가족을 만나 이들을 쫓아내려는 내용을 담은 몬스터 어드벤처 영화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

'오글리스'는 독일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영화 '슈렉'과 '몬스터 주식회사'의 뒤를 이을 독특하고 귀여운 몬스터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고 원작자 에르하르트 디틀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원작 시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1)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1)

영화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은 1990년 첫 출간 이후 1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미국, 캐나다, 중동,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독일 인기 동화책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출판사에 따르면 독일어권에서만 5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전 세계적으로 총 70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오리지널 시리즈는 2003년 '청소 대장 올키'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출간돼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 예고편

극 중 인간 소년 맥스는 끔찍한 냄새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마을 쓰레기장으로 이사한 오글리 가족을 만난다. 
맥스와 오글 가족은 악당 건설업자의 우두머리인 해머와 싸우며 모험을 떠난다. 해머는 그들을 쫓아내려고 한다.

오글리 가족은 초록색 피부에 머리 위 3개의 뿔, 크고 긴 코를 가지고 있으며, 신발 밑창 등 세상의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먹는 독특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2)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2)

평소와 다른 외모와 달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방식으로 차이를 포용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지녔다.

 

한편,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 마을'의 원작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에르하르트 디틀은 세상의 온갖 쓰레기를 먹고사는 괴물 가족을 통해 쓰레기를 찡그리는 문제를 유쾌하게 그려내 더욱 눈길을 끈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3)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3)

그는 더러운 쓰레기를 먹고 악취가 났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깨끗했던 오글리 가족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그들은 생활방식 때문에 항상 마을에서 쫓겨나지만 인간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신과 다르다는 것에 마음을 열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함을 보여준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4)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4)

원작 시리즈를 통한 속물적 인간 어른들의 모습과 달리, 오글리 가족의 모습보다 마음의 눈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2001년 영화 슈렉은 진흙탕을 즐기는 녹색 괴물 슈렉으로 괴물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몬스터주식회사'는 에너지 자원인 아이들의 비명을 모아야 하는 괴물 설리와 마이크가 인간 아이들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5)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5)

이번 '오글리스'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또 다른 새로운 몬스터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인터뷰에서, 에르하르트 디틀은 "나는 20분 만에 종이에 재미있게 생긴 쓰레기 괴물을 그렸다. 그는 "그렸을 때 머리에 세 개의 뿔이 달린 외계인처럼 보였고, 곧바로 '오글리'라는 이름이 떠올랐다"며 오글리 가족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6)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6)

또한 재활용을 대표하는 오글리 가족을 그릴 때는 "재활용보다는 쓰레기 더미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쓰레기를 소재로 재미있게 그려보려 했다"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영화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 마을 중 오글리스 가족이 식사를 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모험 애니메이션 영화 오글리스: 웰컴 투 냄새마을은 4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