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영화 넷플릭스 평점 출연진 결말 정보

 
 

압꾸정

“나한테 죽이는 아이디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 안 했던 거”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형이 싹 다 꾸며 줄게. 뭔 말인지 알지?”

평점

4.4 (2022.11.30 개봉)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김혜원

 
 
영화 '압꾸정'은 임진순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의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22년 11월 말에 개봉되었으며, 이미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 2 제작진과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나한테 죽이는 아이디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608,639명이며, 평점은 4.4점입니다.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12분입니다.
 
 

 
 
 
 

영화의 이야기와 결말은?

 

 
 
영화는 대한민국의 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압구정동에서 시작된 K-뷰티 사업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7년에는 입소문이 아닌 전문적인 마케팅을 하는 기업병원이 매일 생겨났다.

재능 있는 의사들이 스타가 되고, 그들의 성공담은 연일 TV와 뉴스에 나오고 있다.
 
 

산업군으로 발돋움하고 본격적으로 성장한 '뷰티 비즈니스'를 통해 압구정동 일대가 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도시'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다.

직업이 없지만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믿는 큰 나라는 항상 숨을 내쉬며 압구정동을 쿡쿡 찌른다.
 
 

그런 가운데 지웅이 조태천(최병모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본 조국은 지웅의 욕심과 저력을 알아채고 '병원 장사'를 번쩍인다

지우는 한때 유명했던 성형외과 의사예요. 하지만 의사 면허가 정지되고 '에이스 수술'이라는 사기꾼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빚을 갚기 위해 그림자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조국은 지우와 함께 일하기 위해 사채를 해결하고,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에게 접근해 의사 면허를 회복한다.

처음에는 정체불명의 대국을 불신하던 지우가 대국을 신뢰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새로운 성형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이렇게 해서 큰 힘은 지우의 능력, 미정의 정보력, 태천의 수도, 규옥의 금줄을 모아 압구정의 대표적인 성형수술을 뛰어넘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도시를 꿈꾼다.

이후 모든 것이 잘 되고 그들이 하는 말이 모두 실현되면서 결국 끝없는 욕망을 드러내고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등장인물과 출연진들의  케미

 

 
 
강대국(마동석)의 큰 힘은 압구정동 토박이다. 

대리주차 요원부터 연예인, 조직폭력배까지 누구나 이 게임을 알고 있고, 누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압구정 바닥에서 알면 나쁠 게 없는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사업가라고 자칭하면서도 특별히 하는 일이 없는 무직자는 아이디어만 넘치지만 내용은 없지만 나름의 능력이 있다. 

담배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라이터를, 담배를 다 피운 사람에게는 재떨이를 연결해 주는 중개인과 해결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동석이 지인의 모습을 투영한 강대국 캐릭터는 일상에서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 캐릭터다. 

흔히 밝은 영화 캐릭터로는 '홍 사장', 그늘진 영화 캐릭터로는 '범죄와의 전쟁'의 최익현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실 홍 사장과 최익현 씨에 비하면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대국이지만 압구정동이 그가 성장하고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사실이 그의 '통계'를 높인다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신의 손'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정경호)가 고등학교 동창 동생으로 밝혀지고, 성형 사업 확장 권한을 가진 강남구청장이 고등학교 선배라는 사실을 보라. 
 
돈과 욕망이 난무하는 압구정동에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보이는 것이 중요한 동네에서 거대한 권력을 과시하는 허세와 과시는 조금 작지만, 마치 보호막 같은 느낌도 든다. 



 

관객들의 평가는 어떠한가?

 

 
'범죄도시 2'로 천만 신화를 달성한 마동석은 일찌감치 웰컴 코미디 복귀가 기대됐지만 작품 공개 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기대했던 만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마동석은 액션이 아닌 코미디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느슨한 질감과 진부한 캐릭터, 기대 이하의 코믹 지수 등으로 평단으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관객들의 후기도 엇갈려 불안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