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s and dramas

영화 데시벨 출연진 평점 결말 정보

by Edmund 2023. 3. 13.

 

 

 
데시벨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평점
6.6 (2022.11.16 개봉)
감독
황인호
출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이민기, 차은우, 김슬기, 강경헌, 우지현, 노성은, 신윤주, 이종욱, 박진수, 한민엽, 남태훈, 이화영, 신영찬, 김동연, 조강혁, 나현우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자마자 폭발하는 특수 폭탄을 들고 도심을 점령하려는 폭탄 설계자가 등장하며, 그의 목표는 전직 해군 부함장이다. 잠수함과 도심 사이에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데시벨

 

 

영화는 태풍이 상륙한다는 소식으로 시작해 림팩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잠수함 한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태룡과 해군 대원은 강도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다가 침대에서 잠을 자던 도영에게 잡히고, 도영은 농담으로 원망한다.

 

 

데시벨(6)

 

 

승무원들은 성공적인 미사일 훈련을 축하하고 선장의 의지에 반하여 파티를 마친다.

 

그래서 태룡은 도영에게 빨간 스카프를 선물한다. 그러는 동안 배는 잠수함에 접근하는 어뢰에 쫓기고, 한라는 돌아오지 못하고 사라진다.

 

 

데시벨(1)



이후 시간은 1년 뒤로 옮겨졌고, 1년 전 사건에서 살아남은 도영은 제대 후 한라함의 무사귀환을 주제로 후배들을 위해 열린 특강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교실로 가는 길에 의문의 전화가 걸려와 놀이터냐, 김소령의 집이냐 하는 질문을 받는다. 뜻을 모르는 도영이가 되묻지만 돌아오는 것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뿐이다.

 

 

데시벨(3)

 

 

도영은 장난전화로 치부하고 강의에 들어가야 하니 끊겠다는 말과 함께 강의실로 들어간다.

김유택 소령의 집으로 의문의 배달 상자가 배달되었고, 동시에 상어 가방에 담긴 폭탄이 운동장에 부착되었다.

 

 

데시벨(5)

 

 

운동장에서는 유치원 교사의 제지 덕분에 폭탄을 만지려던 아이가 폭발하지 않았지만 유택의 집에서는 아내의 요리와 토스터로 데시벨이 올라가면서 제한시간이 절반으로 줄었고 결국 폭발했다.

노상사의 집에서 나오던 도영은 다시 테러범의 전화를 받고 뉴스를 찾아보라고 한다.

 

데시벨(7)

 

60분 후에 폭발할 것이고 빨리 가라고 경고할 것이다. 그 장소는 축구 경기장이다.

당시 오대오 사회부 기자는 아내 몰래 부산과 도쿄의 축구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왔다가 핫도그를 사러 가던 중 폭탄을 찾으러 달려가던 도영을 우연히 만나 휴대전화 화면이 꺼졌다.

 

 

데시벨(4)

 

 

대오는 도영을 쫓지만 폭탄에 정신이 팔린 도영은 계속 수색을 하고 우연히 대오 폭탄의 존재를 듣게 된다.

테러범은 해군 대위이자 태룡의 형인 전태성이었다. 전태성은 군 내부에서 위험인물로 분류된다.

 

데시벨(2)

 

오대오와 강도영이 노상사의 집에서 어뢰도면과 폭탄용 쇠구슬이 발견된다.

 

그리고 차영한은 림팩 훈련 중 일어난 일의 진실을 깨닫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 복장을 한 태성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몸싸움을 하던 중 영한의 부하 대우를 살해한다.

 

데시벨(9)

 

이어 도영의 딸이 묶인 폭탄 조끼와 함께 위협적인 사진이 발견된다.

 

태성이 도영을 찌르려 하자 영한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폭탄 투하 시간은 1분 30초이다.

 

도영은 태성의 폭탄 조끼를 자신 있게 입는다. 그리고는 유정을 먼저 구하고, 식당으로 차를 몰고 가서 딸을 구한다.

 

다행히 폭탄이 터지지 않아 유정과 딸은 모두 살아남았다.

 

데시벨(8)

 

도영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라햄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한라선은 어뢰 발사 후 산소 부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20일 후, 7일간의 산소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반을 쪼개서 22명을 희생시킨 거다.

 

구조 직후 산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결과적으로 선장의 결정이 없었다면 모두 죽었을 것이다.

 

데시벨(11)

 

한라함에 명중한 어뢰가 아군이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어뢰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방부 관계자는 모든 것을 은폐하고 승조원 절반을 구한 '강도영'을 영웅으로 만들었다.

두 가닥의 실만 남았을 때 황영우와 강도영, 그리고 영우가 한 가닥을 뽑고 도영은 마지막 실을 골랐다고 하지만 영우는 그런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올 수도 있고 도영이 살아야 할 때가 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

 

데시벨(10)

 

그리고 마지막 작별 인사에서 태룡이가 눈물을 흘리면서도 여전히 쓰러진 전우들을 응원하고 산 자들을 위해 단호하게 행동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영화는 현중원과 먼저 죽은 동지들이 강도영에게 경례하는 장면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