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웅남이는 23년 3월 22일 개봉 예정작이며,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 '웅남이'는 한국인 모두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쌍둥이 곰을 참신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달가슴곰은 특별한 비밀을 가진 웅남이(박성웅)가 특유의 야수적인 능력으로 국제 범죄조직에 맞서는 코미디다.
박성광 감독은 "박성웅과 14년 동안 친하게 지냈는데 '나중에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는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더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도 선배 생각을 하면서 썼기 때문에 박성웅이 없었다면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두운 동굴 속에서 아기 반달가슴곰이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간이 된 곰의 특성상 웅남은 슈퍼히어로 못지않은 능력을 지녔다.
전직 경찰관이었으나 현재는 백수인 웅남이 박성웅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국제범죄조직 보스 이정식(최민수 분)의 양자 이정학(박성웅 분)은 웅남과 생김새는 같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 웅북의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이정학을 잡기 위해 도플갱어 프로젝트에 투입된 웅남의 남다른 훈련이 영화 속 실신 사건과 사고를 예고했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웅남과 이정학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도플갱어 프로젝트에서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에서 전직 경찰관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 역을 맡은 박성웅과 국제범죄조직의 2인자 웅북이 코미디와 액션 누아르를 오간다.
특히 박성웅은 사고로 영혼이 뒤바뀐 조폭 두목과 고등학생 역할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내 안의 남자'에 이어 또 다른 1인 2역에 도전한다.
웅남이에서는 40대 얼굴을 하고 있지만 25세 청년의 웃긴 설정이 더욱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 웅남의 웃음에 신뢰감을 더한다.
웅남의 동네 친구 '말봉' 역을 맡은 이이경은 열연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웅남의 부모 장경숙과 나복천 역을 맡은 염혜란과 오달수가 특유의 다정한 매력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웅남의 쌍둥이 웅북을 범죄 무기로 키우는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 '이정식' 역을 맡은 최민수는 매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극에 긴장감을 줄 특유의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박 감독은 "작품을 촬영하면서 꿈만 같았고, 부담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개그맨이 아닌 박성광 감독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웃음 가득한 코미디와 시원한 액션, 감동적인 드라마를 제공할 웅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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